고객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BBQ
고객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BBQ
  • 김현 기자
  • 승인 2019.12.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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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Q 제공>

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가 고객들에게 행운과 즐거움을 주는 행사를 잇달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선보인 ‘로봇이 서빙하는 매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 BBQ는 내달 31일까지 ‘BBQ 누구나 먹방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팀 또는 개인은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반드시 필수 해시태그(#누구나먹방콘테스트, #누구나BBQ)를 함께 포스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BBQ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이 포스팅한 SNS URL과 함께 응모한다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촬영 영상 주제는 ‘황금올리브치킨’, ‘치즐링’, ‘뱀파이어치킨’ 등 BBQ 전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참가는 개인 또는 단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는 1등 1개팀, 2등 1개팀, 특별상 3개팀을 선발하며 총상금은 4600만원 규모다.

 상금은 1등 3000만원, 2등 10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상은 ‘최다먹방’, ‘최다주문’, ‘최고조합’을 선보인 먹방러 3개팀을 선정해 각각 200만원씩 준다.

BBQ 관계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먹방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고객들과 함께하는 BBQ’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송파구에 오픈한 카페형 매장도 화제다. 카페에선 손님의 식탁으로 치킨을 가져다 주는 로봇(푸드봇)부터,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등 편리함을 극대화한 첨단 기술과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의 ‘안방’으로 다가가기 위해 드라마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BBQ는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지원한다. 드라마 속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 올리브 치킨’을 비롯해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황금알치즈볼’ 등 다양한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드라마를 제작 지원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더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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