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중기부,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0.01.07 2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8일까지 지류(종이)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수협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와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할인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면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선 이달 말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