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LF 스트리트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점 오픈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몰링족을 겨냥한 것이다.
어라운드더코너는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인천점, AK홍대점에 이어 지난해 12월 동성로점을 오픈하며 지방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말까지 AK수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오프라인 거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어라운드더코너 롯데월드몰점은 총 330㎡(약 100평) 대형 규모로 최신 유행하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기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2년 론칭한 어라운드더코너는 국내외 디자이너 및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는 전략을 취하며 유행을 이끄는 편집숍이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한국형 편집매장으로 거듭났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의 가파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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