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통새우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슈니언 버거
맥도날드, 통새우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슈니언 버거
  • 김현 기자
  • 승인 2020.03.11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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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통새우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슈니언 버거는 통통한 속살이 살아 있는 새우 패티에 튀긴 양파를 넣은 제품이다. 달달함이 특징인 크리스피 어니언으로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는 현재 새우버거로 기존 슈비·슈슈 버거에 이어 슈니언을 추가함에 따라 3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많은 고객이 즐겨 찾는 메뉴 맛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분석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월 3000명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시행하고,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고객의 소리·SNS 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듣는다.

많은 고객이 치킨버거 만큼 새우버거에도 관심이 높고,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0월 슈슈·슈비 버거를 나란히 출시했다.

애초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이들 메뉴는 출시 한 달 만에 총 300만 개 이상 팔릴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어 아예 정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슈니언 버거는 약 3년6개월 만에 나온 새우버거 신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통통한 새우 속살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새우 패티’외 튀긴 양파 특유의 달달함이 특징인 ‘크리스피 어니언’이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룬다.

새우 통살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어니언의 바삭한 느낌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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