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면역력 높여라" 한국인엔 홍삼이 최고
[기획] "면역력 높여라" 한국인엔 홍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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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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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에서 한 직원이 홍삼의 품질을 선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8년 동안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2020년 새해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야생동물에서 유래된 걸로 의심되는 이번 코로나19는 지속적으로 변이되면서 중증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코로나19가 무서운 이유는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과 접촉을 자제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이러한 개인위생과 함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불필요한 과로를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고, 항바이러스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의 중요성

 인체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재채기나 구토로 1차 걸러내며, 그것을 뚫고 세포 속에 흡수된 병원체(병균)들은 면역세포들이 공격해 막아낸다. 병원체와 면역세포가 싸울 때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면역세포가 이겨 ‘면역전쟁’이 종료되면 상처가 아물면서 새로운 세포가 생겨난다. 그리고 공격(항원)에서 한 번 이기고 나면 우리 몸에는 면역(항체)이 생겨 다시는 그와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가 예방백신을 맞는 이유도 바로 우리 몸에 질병에 대한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의 공격을 막는 이런 면역반응에는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Natural Killer)세포, 백혈구(림프구), 대식세포(탐식세포·Macrophage) 등이 관여한다. 면역력은 바로 이들이 얼마나 왕성하게 활동해 질병을 막아내고 항체를 잘 형성하는지의 정도를 말한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

 최근 농촌진흥청은 가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소재로 인삼 등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이 있다. 특히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실제로 홍삼이 후천적인 면역기능 감소에 대한 개선 효과가 크다는 과학적 근거가 잇따르고 있다. 성균관대 유전공학과 조재열 교수는 ‘홍삼 유래 홍삼다당체에 의한 대식세포의 분자적 활성기전’이라는 연구를 통해 홍삼에 들어 있는 ‘산성다당체’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홍삼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단백질의 핵내 이동을 촉진함으로써 암세포 및 각종 바이러스, 세균을 사멸시키는 인자(산화질소, 활성산소 및 종양괴사인자 등)들이 활발하게 분비돼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는 점을 규명한 것이다.

 바이러스와 관련된 홍삼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염증·면역 및 감염센터) 강상무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세포 모델과 동물 모델을 활용한 연구에서 홍삼추출물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감염된 폐 상피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이 때문에 이번 코로나19의 주요 기부 품목에 홍삼이 빠지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에 홍삼을 선물했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의료진의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정관장 홍삼’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홍삼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는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가족용으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 홍삼정’, ‘홍삼톤골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최근 3주간(3월3일∼3월23일)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4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홍삼제품을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홍삼 농축액 제품인 ‘정관장 홍삼정’시리즈는 121년 KGC인삼공사의 노하우와 기술로 6년근 홍삼의 유효성분을 최적의 조건으로 농축해 홍삼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최근에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 100%에 정제수만을 더해 그대로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홍삼톤 골드’는 깊고 진한 6년근 홍삼에 까다롭게 관리하고 선별한 10가지 전통소재를 더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작년 리뉴얼을 통해 부원료인 3가지 귀한 버섯(흰들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기존 대비 2배 증량했다.

 121년 역사를 자랑하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해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에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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