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한국 진출 30영 만에 400호점 돌파
써브웨이, 한국 진출 30영 만에 400호점 돌파
  • 김현 기자
  • 승인 2020.03.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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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브웨이 제공>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가 국내 400호점을 열었다.

써브웨이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써브웨이 국내 400호점 ‘광주운암점’을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300호점을 돌파한지 2년3개월 만이다.

써브웨이는 지난 1991년 여의도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서 국내 1호점 문을 열었다. 이후 2015년 151개, 2016년 214개, 2017년 304개, 2018년 352개, 2019년 387개로 늘었다.

써브웨이는 올해 국내 가맹점 수 450호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방 소도시 등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강원·충북 지역의 지사 설립을 검토 중이며, 지사 설립 후 가맹점 개설도 본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도 불구하고 400호점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도 55년 간 쌓아온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는 늘 맛있고 건강한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샌드위치 브랜드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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