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P&G, 코로나19 극복 위해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
[사회공헌] 한국P&G, 코로나19 극복 위해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
  • 김기환 기자
  • 승인 2020.04.2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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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 및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P&G 제공.

코로나19 확산 직후부터 한국P&G는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사적으로 ‘온 가족 위생 지키기’를 테마로 한 기획전을 진행해 팸퍼스,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등 P&G의 주요 생필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사회 소외계층과 의료진들에게 생필품 키트를 무상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지난 3월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 재난구호협회를 통해 11번가, 이마트몰과 함께 P&G 주요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2만여개(소비자가 2억5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사회 소외계층 및 의료진에 전달했다.

4월과 5월 중에는 이마트, 옥션(이베이), 네이버 자사몰을 통해 위생 기획전과 기부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오랄비 칫솔, 질레트 면도기, 다우니 섬유유연제 등 위생 관리에 필수적인 제품들로 구성된 피앤지 생필품 키트 2만4000키트(8억3000만원 상당)를 전달할 계획이다. P&G 단독으로 1억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추가 지원한다.

P&G의 세탁 및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도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최근 대구 동산병원에 다우니 폼형 세탁 세제 3000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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