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전 세계 최초 '호가든 로제' 500㎖ 캔 출시
오비맥주, 전 세계 최초 '호가든 로제' 500㎖ 캔 출시
  • 김기환 기자
  • 승인 2020.04.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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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호가든 로제 500㎖ 캔 제품을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호가든 로제 500㎖ 캔’ 신제품을 내달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선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은 250㎖ 병과 생맥주, 330㎖ 캔으로 만날 수 있었던 호가든 로제를 더욱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호가든 로제 500㎖ 캔은 호가든 오리지널 고유의 화이트톤을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주요 원료인 라즈베리 색상과 라즈베리의 싱그러움을 강조한 드로잉 일러스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맥주인 호가든 로제는 유리잔 대신 과일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설화에 착안해 탄생됐다.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으로 전 세계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이 함유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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