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中티몰에 윤조에센스 론칭 "온라인 확대 가속화"
설화수, 中티몰에 윤조에센스 론칭 "온라인 확대 가속화"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0.06.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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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 유명 왕훙과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설화수는 1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시장에 5세대 윤조에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론칭 행사에는 설화수 중화권 홍보대사인 안젤라베이비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등이 출연했다.

이번 디지털 론칭은 중국 시장 설화수 고객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2030세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음액티베이터™를 비롯한 윤조에센스의 대표 기술과 원료, 효능 등에 관해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온라인 동시접속자 8만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티몰 설화수 페이지에는 평소 방문자의 약 10배인 약 153만명이 방문했다.

해당 행사에 이어 중국의 유명 왕훙 웨이야와 함께 설화수 대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됐다. 설화수 퍼펙팅쿠션, 자음2종, 여윤팩, 진설2종 제품 판매가 진행됐으며 최대 2600만 명이 접속해 관람했다.

설화수는 2011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 중국 디지털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 확대를 이어가는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에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해서 중국 디지털 시장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18일 상반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과 효능 등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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