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집에서 즐기는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 진행
마켓컬리, 집에서 즐기는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 진행
  • 김기환 기자
  • 승인 2020.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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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집에서 즐기는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을 연다.

마켓컬리는 오는 10일까지 아시안 푸드와 이색 디저트 70여가지를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해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휴가는 집에서 즐기지만 먹는 것만큼은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으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켓컬리는 우선 2019년 가장 인기 휴가지였던 다낭 등 '베트남'의 분짜를 선보인다. 쌀국수 대신 실곤약으로 칼로리를 낮춘 '닥터키친'의 오리엔탈 분짜를 빼당빼당은 면과 고기, 소스와 채소까지 모두 들어있어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베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여행 선물로 꼭 챙겨오는 커피도 함께 판매한다. '미스터비엣'의 인스턴트 커피 2종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을 탄 커피로 코코넛 밀크를 타면 베트남에서 즐기던 코코넛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등 '태국'의 메뉴로는 푸팟퐁커리를 소개했다. '오키친'의 푸팟퐁커리는 껍질이 부드러운 소프트쉘 크랩을 튀겨 커리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소스는 전자레인지에, 게튀김은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간편식 상품이다. 튀긴 게를 먹고 남은 커리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푸짐한 한 끼 식사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2시간의 가까운 거리와 함께 각종 맛집으로 인기를 끈 ‘대만’도 빠질 수 없는 랜선 미식 여행지이다. 대만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대만 샌드위치와 파인애플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구성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 독특한 음식문화를 지닌 ‘싱가포르’의 메뉴도 제안한다. 입맛이 없을 때 챙겨먹는 보양식인 ‘빈탄마켓’의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라는 뜻으로 향신료를 달인 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푹 고아 낸 요리다. 이미 국내에도 진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육포 비첸향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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