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1.01.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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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설 마음 한상’ 특집전을 연다.

1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명절 준비가 빨라지고, 집콕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 또는 집에서 먹을 먹거리를 미리 준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집에 머무는 명절 트렌드가 자리잡은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연휴 2, 3주 전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에 구매가 집중되고, 1주 전에는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명절 2주 전 농수산물의 평균 매출은 연휴 1주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산지 특산물, 가정간편식 등 고품질 먹거리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방용품까지 명절 연휴 기간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설 특집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전국 특산품, 신선식품 등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26일 오후 4시 40분부터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사과, 배, 만감 등 명절 인기 과일로 구성한 프리미엄 과일세트를 판매한다. 특대 크기의 신선한 제주도 갈치만으로 구성한 ‘해올찬 제주 은갈치’도 선보인다. 30일 오전 9시 20분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를판매한다. 횡성축협한우세트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명절 인기 상품으로, 지난해 설, 추석에 약 2만 세트가 판매됐다. 최고급 한우를 선별해 국거리(400g),등심(400g),불고기(400g) 등 다양한 부위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가정간편식(HMR) 판매도 확대한다. 20일 오후 5시 40분에는 대표 식품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에서 지난해 누적주문금액 50억 원을 달성한 ‘김나운더키친 LA갈비’를 판매한다.23일 오후 1시 55분에는 깻잎전, 산적 등 9종의 명절음식으로 구성한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명절 직전 집콕 상품 판매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휘슬러 프라이팬’, ‘코렐 홈세트’ 등 각종 주방용품을 판매한다.

한편,기간 내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5%까지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추첨을 통해 100명에게최대 3만원의적립금을 지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상품본부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 연휴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설 특집 행사를 기획했다” 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관련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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