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전통시장 등에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지역특산품, 설 선물세트 등은 최고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온누리전통시장과 온누리굿데이, 온누리시장에서 지역특산품이나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고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도 지급한다.
또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달해주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또는 쇼핑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차례상에 꼭 필요한 생선,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떡, 건어물 등을 10%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과 점포별 할인 정보는 각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천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전통시장이 유통환경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마켓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