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삼성전자, 액자 TV '더 프레임' 85형 선봬
[생활정보] 삼성전자, 액자 TV '더 프레임' 85형 선봬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1.07.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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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85인치형을 오는 26일 한국 시장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대형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32·43·50·55·65·75인치형에 85인치형을 추가하며, 더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 프레임 85인치형의 국내 출고가는 66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85인치형 뿐만 아니라 지난 주 판매를 시작한 ‘더 세리프’ 65인치형, 최대 130인치형까지 확장 가능한 프로젝션 ‘더 프리미어’ 등으로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에서도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이 넘는 예술작품을 4K 퀀텀닷디스플레이(QLED) 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져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돼 있다.

액자형 베젤은 화이트·티크·브라운·베이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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