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나만의 개성 담은 호캉스룩 어때요?
[기획] 나만의 개성 담은 호캉스룩 어때요?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1.08.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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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여행지에서 휴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스타일링과 아이템들의 인기가 높다. 여성복에서는 가벼우면서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 제품,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에코백과 헤어 액세서리,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샌들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헤지스’ 그린 단색 면혼방 5부 소매 원피스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솔리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5부 소매 원피스로 호캉스룩을 제안한다. 무릎 아래서 찰랑거리는 기장으로 체형을 커버함과 동시에 허릿단의 드로스트링으로 슬림핏 연출이 가능하다. 가벼운 면 혼방 소재는 착용감이 우수해 여행길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그린 외에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진한 네이비 등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헤일리 라인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기반 컴포트룩 컬렉션이다. 해당 라인은 통기성이 우수한 면과 니트 소재로 제작됐다. 라운드 티셔츠, 카라 티셔츠, 스트라이프 원피스, 니트 원피스, 밴딩 팬츠, 밴딩 스커트 등 20여개로 구성됐으며 LF의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된다.

◆‘바네사브루노’ (‘카프리’ 캡슐 컬렉션) 블루 플라워 패턴 러플 배색 민소매 원피스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영감을 얻은 캡슐 컬렉션으로 국내 여행지에 이국적 분위기를 더한다. 바네사브루노가 제안하는 플라워 패턴 러플 배색 민소매 원피스는 어깨 라인과 팔을 드러내 시원한 느낌을 살렸으며, 발목까지 내려오는 풍성한 길이감에 러플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면서 가볍고 고급스러운 터치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과 산뜻한 옐로우와 블루의 조합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바네사브루노는 ‘카바스 보야지’의 카프리편도 선보인다. 카바스 보야지는 바네사브루노의 대표 아이템인 카바스백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진행한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다. 세계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여행자를 콘셉트로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카바스백 외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핏플랍’ 로티글리치 샌들

LF가 전개하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은 편안하면서 활동성을 겸비한 샌들 제품을 제안한다. 먼저 ‘로티글리치 샌들’과 ‘바라 샌들’이 준비됐다. 로티글리치 샌들은 LF몰 슈즈 카테고리 중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반짝이는 패브릭 소재가 적용돼 시원한 느낌을 연출한다. 바라 샌들은 두 겹의 층으로 구성된 '듀오콤프' 미드솔이 적용돼 탁월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스트랩 디자인이 간결해 다양한 여름 옷과 매치하기 유용하다.

핏플랍의 독자적 슈퍼 쿠셔닝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기술로 완성된 로티글리치 샌들은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시켜 우수한 착화감을 느끼게 한다. 간결한 스트랩 디자인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바캉스룩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블랙, 브론즈, 핑크, 진한 그레이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핏플랍’ 아이쿠션 플립플랍

핏플랍은 가벼우면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립플랍 제품도 선보였다.  플립플랍은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서 신는 샌들이다. 핏플랍만의 아이쿠션(iQushion™) 에어폼 쿠셔닝 기술로 완성된 아이쿠션 플립플랍은 압력을 분산시켜 피로감을 덜어준다. 방수 및 미끄럼 방지 등 실용적 기능을 갖춰 해변가나 수영장에서 활용하기 좋다. 블루·베이지·핑크·민트·옐로우 등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원부터 19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헤어 샤 슈슈

프렌치 감성의 컨템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ATHE VANESSABRUNO)’는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한 호캉스 분위기 연출을 제안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핸드백 라인은 여성복 위주였던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서 독립해 핸드백을 시작으로 주얼리·헤어밴드 등 다양항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이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텍스처(질감)를 자랑하는 가죽 소재와 디테일을 살린 메탈 장식을 활용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헤어 샤 슈슈는 베이직한 솔리드 컬러의 시스루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손쉽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터치감이 가벼운 소재로 다양한 호캉스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다. 블랙·카키·베이지·핑크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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