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와 협업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마X아미 컬렉션은 푸마의 스포츠웨어에 아미의 미니멀한 감성과 뉴트럴한 컬러를 더했다. 푸마 캣 로고와 아미의 시그니처 심볼인 아미 하트가 합쳐진 그래픽이 컬렉션 전반에 반영됐다.
푸마는 이번 캠페인 모델로 실제 연인인 로미오 베컴과 리아 미건을 선택했다. 로미오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로 축구선수와 배우로 활동 하고 있다.
아미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에서 얻은 영감이 컬렉션 전반에 녹아있다"고 전했다.
컬렉션은 티셔츠, 폴로 셔츠, 재킷, 후디, 바지, 스웻셔츠 그리고 스포츠 브라까지 전체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버킷 햇, 커브 캡, 숄더 백과 그립백 등의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와 푸마의 클래식한 풋웨어인 슬립스트림 Mid, 슬립스트림 Lo, 스웨이드 크레페와 스웨이드 마유가 포함돼 있다.
푸마X아미 컬렉션은 오는 19일부터 푸마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롯데(본점, 잠실, 동탄, 부산본점)· 현대(판교,중동)· 신세계(강남, 본점, 센텀)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0꼬르소꼬모 청담, 에비뉴엘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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