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LG전자, 인공지능으로 더 진화한 2022년형 올레드 TV 글로벌 출시
[생활정보] LG전자, 인공지능으로 더 진화한 2022년형 올레드 TV 글로벌 출시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2.03.23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더욱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앞세워 2022년형 올레드 TV 총 22개 모델을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에는 내달 77형 제품을 시작으로 83·65형 갤러리에디션 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라인업에 포함되는 세계 최대 97형(대각선 약 246센티미터) 신제품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갤러리스탠드 및 일반스탠드 외에도 별도 외부기기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설치가 가능하다.

또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인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 올해부터 갤러리에디션뿐 아니라 올레드 에보 일반형(83·77·65·55·48·42C2)을 추가한다. 올레드 에보 일반형 제품은 한국에서 65형 제품이 이달 출시되고, 83·77·55·48·42형 모델이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올레드 에보 일반형에는 세계 최소 42형 신제품이 추가됐다. 세컨드 TV나 게이밍 TV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48형 제품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급 TV 수요를 공략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올레드 에보 라인업 외에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다양한 올레드 TV(77·65·55B2, 77·65·55·48A2) 신제품도 내달 초부터 순차 출시하며 올레드 대세화에 본격 가속도를 낸다.

이로써 LG전자는 벽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화면부터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까지 총 22개의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올레드 TV 업계에서 최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22년형 LG 올레드 TV 국내 출하가는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모델명 G2)이 469만 원~1400만 원(65형~83형 기준, 97형은 미정), 일반형 올레드 에보가 249만 원~1090만 원(55형~83형 기준, 48·42형은 미정)이다.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대폭 줄였다. 65형 신제품(65C2)은 일반 스탠드 설치를 기준으로 같은 크기의 작년 모델(65C1) 대비 45% 가벼워 배송과 설치가 간편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