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SK텔레콤, 레전드 아티스트 공연 ‘3D 영상 기록’으로 남긴다
[생활정보] SK텔레콤, 레전드 아티스트 공연 ‘3D 영상 기록’으로 남긴다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2.10.0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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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함춘호·송창식 등 한국 음악계를 이끈 레전드 가수 공연을 볼류매트릭 기술로 기록하는 '레전드 해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뿌리와 배경이 된 원로 가수 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해 후대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를 동시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 볼류매트릭을 활용, 2D가 아닌 360도 입체 영상으로 기록해 실감나는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게스트로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비롯해 가수 송창식, 정훈희, 장필순, 여행스케치 등이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더 많은 레전드 공연을 기록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6일 오후 8시에 첫 선을 보이는 '함춘호쇼'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콘텐츠를 12월 29일까지 격주 총 7회에 걸쳐 선보인다. 20일 2회에는 장필순, 11월 3일 3회에는 정훈희·김태화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레전드 해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는 첨단기술로 문화의 힘을 한층 더 강화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볼류매트릭 기술을 활용해 K-팝 뿌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더 많은 레전드 아티스트 초실감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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