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LG전자, 일년 내내 쓰는 '휘센 사계절에어컨' 출시
[생활정보] LG전자, 일년 내내 쓰는 '휘센 사계절에어컨' 출시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2.12.2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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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날씨 변화에 맞춰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사계절에어컨’ 신제품을 22일 출시한다.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의 날씨와 이용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이 신제품은 미세먼지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겨울 한파에도 집안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온풍 모드와 옵션인 청정 기능을 활용하면 필터를 거친 따뜻한 청정 바람이 나온다.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한 후 예약 설정을 활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실내 공간을 적정 온도도로 조정할 수도 있다.

휘센 에어컨의 냉방 성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에어컨 정면 방향으로 찬 바람을 내보내는 4X집중냉방 모드,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온도를 낮추는 와이드케어냉방 모드 등을 갖췄다.

20리터(L) 용량 제습기 6대를 동시 작동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제습 성능도 갖춰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히트펌프(Heat Pump)’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효율도 높다. 에어컨 냉방은 냉매를 활용해 실내에서 열을 흡수한 후 실외기로 열을 방출하는데, 이를 거꾸로 구동시키는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아울러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 △열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물로 세척하는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도 갖췄다.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20형 모델 기준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이 각각 65.9㎡, 43.3㎡다. 가격은 벽걸이 에어컨이 포함된 2in1 모델 등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250만~505만원 사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이 일년 내내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 관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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