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리빙 프로그램 재단장...취향 쇼핑 돕는다
CJ온스타일, 리빙 프로그램 재단장...취향 쇼핑 돕는다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2.12.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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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연말 연시를 맞아 리빙 기획프로그램을 새단장했다. 집에서 소확행을 즐기는 홈파티족이나 명절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관련 리빙 편성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약 9개월 만인 지난 19일 스핀오프 프로그램 '솔미키친'을 선보였다.

매주 일요일 방송하는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은 이너 뷰티 건강식품과 생활 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첫 방송 1년도 채 안됐지만 누적 주문금액이 240억 원을 육박한다.

이번에 선보인 '솔미키친'은 일반식품을 소개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 판매한 ‘더복순 프라임 스테이크’는 약 6000세트 가까이 팔리며 주문금액이 6억 원에 달했다.

CJ온스타일 베테랑 쇼호스트 강연희 ? 문석현 ? 장혜경이 구매가 서툰 고객들의 쇼핑에 참견한다는 콘셉트의 신규 리빙 콘텐츠 '강문장씨 쇼핑참견'도 론칭했다.

아울러 '최화정쇼'는 최근 쇼호스트 심용수와 김선희를 새 진행자로 맞아 프로그램을 재단장했다. 특히 ‘초이스 톡톡’이라는 라디오 콘셉트를 도입해 생방송 중간중간 고객 라이브톡에 응대하며 최화정만의 소통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주 토요일 오전 방송되는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리빙군에 집중한다.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김혜영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고객 취향 쇼핑을 돕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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