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공간"…스타벅스 '더북한산점' 개점
"도심 속 힐링 공간"…스타벅스 '더북한산점' 개점
  • 김현 기자
  • 승인 2023.0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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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서울 도심 속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북한산의 웅장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을 벗어나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253석으로 고객들이 매장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했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됐다.

매장 외부 아름다운 나무와 수경공간을 통해 산책 공간을 조성해 마치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더북한산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자연을 담은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스타벅스 윤경일 인테리어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이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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