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점검
수원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점검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9.08.0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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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 1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자시장, 화서시장, 권선시장을 방문한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수원시가 지난 2월 시작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지원센터·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자시장과 화서시장은 8월까지, 권선시장은 2020년 2월까지 진행한다.

원 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원 국장을 비롯한 이종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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