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상품 제조기’ 트레이더스 이번에는 65형 ‘THE UHD TV 65’ 선봬
‘스타상품 제조기’ 트레이더스 이번에는 65형 ‘THE UHD TV 65’ 선봬
  • 김기환 기자
  • 승인 2019.08.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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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레이더스 제공>

‘스타상품 제조기’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이번에는 65형 ‘THE UHD TV 65’를 선보인다. 5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THE UHD TV 65’는 이날부터 트레이더스 전 점에서 판매되며, 비슷한 사양을 가진 국내 주요 브랜드 TV의 절반 수준의 가격대다.

‘THE UHD TV 65’는 국내 IT·가전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기획해 중국 가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전문 기업을 통해 생산되며 유·무선 인터넷을 지원한다.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탑재돼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TV에 전송해 시청할 수 있는 미라캐스트 기능도 갖췄다.

사후 서비스는 루컴즈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며, TV패널은 2년간 무상 서비스 된다.
앞서 트레이더스는 2017년 7월 5ℓ 이상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ℓ)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ℓ)’는 올해 7월까지 누적판매량 34만대를 돌파한 트레이더스 간판 상품이다.

‘세타필로션’, ‘비트 액체세제(5ℓ)’,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 등도 대표 상품이다. ‘세타필로션’은 트레이더스 로션 부문 매출과 판매수량 1위 상품이다. 2018년에만 8만개 넘게 판매되며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비트 액체세제(5ℓ)’ 역시 작년 한 해 동안 10만 개가 넘게 판매된 상품이다. 5ℓ 대용량으로 단위 용량당 가격이 소용량 대비 25% 가량 저렴할 뿐 아니라 일반·드럼세탁기 겸용으로 쓸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도 2018년 약 30만개가 판매됐다.

가정간편식(HMR)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인기 상품인 ‘가즈아 부대찌개’는 올해(1∼7월)만 32만개를 판매했다. 4인 분량을 1팩으로 구성해 1만4980원이라는 ‘착한가격’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에는 4000여 개의 품목이 있다. 이들 상품은 대량매입, 대량판매, 마진축소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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