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크라상 제공>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파바 먹빵박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은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전국 173개 학교 2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파리바게뜨의 빵과 주스 등 인기 제품을 직접 배송했다. 33주년 기념 ’파바 에코백‘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월드비전의 조식 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아침머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3주년의 기쁨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복(사진 가운데)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파바 먹빵박스’ 행사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양재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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