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CJ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기부, 물품 지원
[사회공헌] CJ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기부, 물품 지원
  • 김기환 기자
  • 승인 2020.04.2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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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중인 CJ올리브영 직원이 ‘면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제공.

 

CJ그룹은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기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재현 회장의 나눔철학에 기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 사람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CJ그룹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뉴욕주 재외동포들을 위해 총 1600인분의 만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뉴욕주 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려는 동포사회의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에도 3억원 상당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CJ는 CJ인니지역본부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손세정제가 담긴 의료용품 등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의료계 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된다.

국내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CJ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CJ제일제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 격리환자,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CJ올리브영은 위생강화를 위한 마스크와 항균물티슈 1만개를 비롯해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 역시 3월1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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