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람으로 말려 끝까지 쫄깃한 초간단 상온 정통냉면 출시
풀무원, 바람으로 말려 끝까지 쫄깃한 초간단 상온 정통냉면 출시
  • 더마켓
  • 승인 2020.04.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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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제공>

비유탕 건면으로 다양한 면요리를 선보여온 풀무원이 여름 시즌을 앞두고 정통 냉면을 내놓았다.

풀무원식품은 바람으로 말려 끝까지 쫄깃쫄깃한 면발에 자연스러운 감칠맛의 육수와 비빔장이 일품인 상온 냉면 2종 ‘풀무원 물냉면(4개입)’과 ‘풀무원 비빔냉면(4개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냉면 2종은 풀무원의 오랜 제면 노하우와 독자적인 제면 공법인 ‘삼층면대공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정통 냉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3개의 롤러에서 오는 강한 압력을 이용해 반죽을 치대 반죽의 찰기와 탄력을 높였다. 제면 후에는 바람에 천천히 건조하는 공법으로 면이 정통 냉면 고유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물냉면과 비빔냉면 각각의 특성에 따라 면발의 재료 배합을 달리해 식감과 맛을 최적화했다.

‘풀무원 물냉면’은 메밀과 감자전분을 혼합한 면으로 구수하고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0.9㎜의 가는 면발로 뽑아 육수에서 쉽게 퍼지지 않고 끝까지 쫄깃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숙성된 동치미와 소고기 양지 육수로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다.

‘풀무원 비빔냉면’은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황금비율로 섞어 함흥냉면 특유의 찰지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 물냉면의 면발보다 0.1㎜ 얇은 0.8㎜로 구현해 양념장이 더 잘 배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고춧가루와 다진 고추를 베이스로 다양한 과채(배·사과·대파·마늘 등)를 더한 양념장으로 텁텁하지 않고 매콤깔끔한 맛을 낸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면을 손으로 비벼 풀 필요 없이 끓는 물에 넣어 3분간 삶고 찬물에 헹궈 냉면 육수 혹은 비빔장을 섞어주면 된다. 제품에 동봉된 오이, 무 고명과 함께 취향에 따라 계란과 배, 겨자와 식초 등을 더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여름 대표 별미인 냉면은 쫄깃한 면발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쉽게 끊어지는 튀긴 면보다는 비유탕 건면에 적합한 음식이다.

풀무원은 ‘다양한 생면식감 구현이 가능하며 공극이 많아 스프 배임성이 우수한 건면의 제조방법(*특허번호 제10-1792226호)’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비유탕 건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면의 쫄깃한 식감과 국물, 소스의 배임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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