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 활동] 롯데칠성음료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
[사회 공헌 활동] 롯데칠성음료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
  • 김기환 기자
  • 승인 2020.07.29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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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의료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즉각적인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등 음료 2만개를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리싱크(Re:Sync) 캠페인으로 펼친 이번 친환경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사용됐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임직원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색칠해 제작했다. 에코백은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와 칠성을 의미하는 7개의 별로 디자인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자 가정에서 자유롭게 만드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완성된 에코백 150여개는 서울 종로구 숭의지역에 위치한 3개 도서관에 기부된다. 도서 대여, 반납시 도서관 장바구니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 롯데칠성음료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과 보행장애아동을 위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특수 신발을 구입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걸음 기부 프로그램 ‘그린 워킹 캠페인(Green Walking Campaign)’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굿피플인터내셔널 측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해 온정의 손길의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며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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