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과 ‘배·도라지’를 출시하며 어린이 홍삼음료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핑크퐁 키즈홍삼 ‘파인애플?케일’ 및 ‘배?도라지’는 지난해 출시한 ‘사과·당근’, ‘포도·야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어린이 홍삼 음료다. 어린이 홍삼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 다양한 맛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핑크퐁 키즈홍삼은 국내산 6년근 농협 홍삼 농축액에 과일과 평소 섭취가 어려운 여러 가지 야채를 섞어 원료에 민감한 부모들의 눈높이를 고려했다. 패키지는 어린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을 사용했다. 어린이 혼자서도 남기지 않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100mL 용량에 안전을 고려한 둥근 모서리 형태의 파우치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핑크퐁 키즈홍삼은 국내산 홍삼에 야채와 과일을 첨가해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 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 음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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