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골프 '영 골퍼' 타깃 봄 콜렉션 출시
LF 닥스골프 '영 골퍼' 타깃 봄 콜렉션 출시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1.02.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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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젊고 세련된 콘셉트로 변신한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닥스골프는 이번 시즌, 온라인 채널에서 소비 활동이 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퍼펙트 온 미, 퍼펙트 온 위’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전달한다. ‘나와 우리를 위해 선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뜻의 새로운 메시지를 통해 기존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 고객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닥스골프는 2021 봄·여름 컬렉션에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유럽 수입 소재를 적극 사용해 스윙 시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을 탑재시켰다. 톤 다운된 감각적인 색상을 새롭게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한다.

LF 관계자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로고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템들도 대거 선보여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영 골퍼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2021년 봄 시즌부터 미국의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KEEN)’을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LF가 세계적인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 본사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 전개 중인 버켄스탁, 핏플랍, 콜한, 탐스에 이어 킨과 새롭게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신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발 수입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킨은 2003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동성을 겸비한 신발을 제안하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60여개국의 아웃도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킨의 주력제품인 '유니크(UNEEK)'는 두 개의 끈과 바닥창으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모양의 아웃도어 샌들이다. 발등을 덮는 두 개의 끈이 발 모양에 맞게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접지력이 우수한 고무 아웃솔과 쿠션 기능성 미드솔이 적용되어 탁월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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