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21 S/S '인핏 컬렉션' 출시
휠라 언더웨어, 21 S/S '인핏 컬렉션' 출시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1.03.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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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언더웨어는 2021 봄여름(SS) ‘인핏 컬렉션’을 출시하며 모델 김재경을 담은 화보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인핏 컬렉션은 아이템 전반 세련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으로 안팎 맵시를 살려주는 언더웨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휠라의 헤리티지 감성이 담긴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자연스러운 모양과 유연가공을 거친 소재의 부드러움을 반영했다. 휠라의 아이코닉 컬러인 레드, 네이비를 비롯해 부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멜란지 그레이, 봄기운을 가득 담은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또한 가능하다. 남성 드로즈도 라인업에 포함돼 커플 아이템으로도 즐길 수 있다.

여성용 브라 세트는 풀컵 스타일의 와이어 브라와 뒷판 헴 원단으로 옷맵시를 살려주는 드로즈로 구성됐다. 남성용은 사선 블럭킹 포인트의 아웃밴드가 돋보이는 드로즈 제품이 총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여성용, 남성용 모두 흡한속건의 기능성 원단인 네오프레시, 프리즈마 멜란 소재를 사용해 보다 빠른 땀 흡수로 쾌적함을 더했다. 여성 브라 세트 3만 2000원, 남성 드로즈 1만 6000원으로 합리적 가격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올봄 인핏 컬렉션 출시에 맞춰 브랜드 뮤즈인 배우 김재경의 화보도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김재경은 ‘My lazy day’라는 테마 아래, 인핏 컬렉션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하루를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집콕족’, ‘홈루덴스’족 등이 늘어가는 동시에 화창한 계절을 맞아 신체에 가장 먼저 닿는 편안한 언더웨어에 대한 니즈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라며 “편안함은 물론 안팎 스타일 모두 고려하는 이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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