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전년比 3배 증가
[기획]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전년比 3배 증가
  • 김현 기자
  • 승인 2021.12.0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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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케익을 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7일까지 ‘파바 딜리버리’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2021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산타이즈백 ▲징글벨징글벨 ▲펭수산타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제품부터 입체케이크까지 화려한 비주얼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홈파티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 특성상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인기 케이크를 예약 서비스를 통해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과거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현황을 볼 때 일반적으로 15일 이후 예약 수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 주문 건수는 더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썸트렌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0% (지난달 1일부터 이달 7일 기준) 이상 늘었다.

한편 사전예약 서비스는 이달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최대 25% 혜택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제품은 23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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