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구군 제공>
“양구 전통시장에서 깊어가는 가을 추억을 만끽하게요.”
양구군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열리는 중앙시장 내 배꼽야시장에서 가을축제를 다채롭게 펼친다.
18일 군에 따르면 배꼽야시장 가을축제는 양구중앙시장과 배꼽야시장으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먼저 18일에는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왁자지껄 유랑단' 행사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제로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빙고 게임 `상품권을 받아라'가 진행된다.
이어 `심봉사 전'과 품바 각설이 공연, 마술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배꼽야시장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음식 판매대와 함께 푸드트럭이 참여해 음식을 판매하고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레크리에이션과 키다리 피에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배꼽야시장은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양구중앙시장 5일 민속장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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